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회장 변환숙)가 창원과 고성, 창녕 등의 발달장애인 가족 100명과 함께 7월 14일(금) ~7월 15일(토) 1박 2일의 일정으로 양산 통도사 관광지 일대에서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가족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발달장애인 가족들은 양산 통도 환타지아에서 놀이기구와 물놀이를 즐기고 난 후 통도환타지아 콘도에서 1박을 함께하며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다음날 아침 통도사를 관람 했습니다.

이번 가족캠프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의 발달장애인가족 휴식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발달장애인가족들의 재충전과 휴식 제공을 위해 이번 여행에 이어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박2일의 일정으로 경남지역에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