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회장 변환숙)가 창원과 김해 등의 발달장애인 가족 50명과 함께

5월 27일(토) 고성 당항포 관광지 일대에서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휴식지원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여행에 참여한 한 부모는 “고성은 김해에서 멀지 않는 지역이지만 먹고 살기가 바쁘다보니 시간을 내어 찾아오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당항포 관광지도 둘러보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며, 무엇보다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 있어서 편안하게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휴식지원사업은 경상남도로부터 발달장애인가족 휴식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진행된 것으로, 이번 여행에 이어 6월 2일(금)과 24일(토)에 1박2일 일정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